2017년 3월 10일 금요일

[퍼스널 컬러 칼럼 4.] 퍼스널 컬러를 결정하는 요인 -눈 모양-

퍼스널 컬러를 결정하는 건 골치아프게도 색깔만 있는 게 아니에요.

사람은 전체 정보의 70%를 시각, 그러니까 눈으로 받아들인다고 해요.

또한 사람을 볼 때도 입술이나 코의 모양보다는 눈매를 먼저 보게 되죠.

이러한 이유 때문에 눈의 모양과 눈동자 색깔과 크기는 퍼스널컬러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치게 된답니다.







걸스데이의 민아씨 같은 경우는 눈동자가 크고 눈매가 쳐져있어요. 따뜻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웜톤이라고 느끼기 쉽구요,

f(x)의 크리스탈씨의 경우에는 눈꼬리가 올라가고 눈빛이 강렬하기 때문에 쿨톤이라고 생각하기 쉬워요.






민아씨와 크리스탈씨의 눈만 떼서 비교해본 모습이에요.

눈꼬리가 올라가거나 내려가는 것이 얼굴의 인상을 확 바꾸죠?

T존의 색깔을 보면 (지금 사진에서는) 크리스탈씨의 노란 기가 더 많은데,

민아씨가 훨씬 따뜻한 느낌이 들게 되어요.




이와같이 퍼스널컬러는 기계적으로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눈매와 눈썹 모양, 각도, 속눈썹, 렌즈 등 수많은 요소들이 퍼스널컬러 결정에 관여하게 된답니다.

물론 자신의 피부톤과 눈매와 전~~혀 딴판으로 아이 메이크업을 하면 어지간히 숙련되지 않은 이상은 어울리지 않아 보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



그치만 도전이 쌓여 더 매력적인 자신을 만드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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